소셜 채널 담당자가 알아야하는 것

소셜 채널 담당자가 알아야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내가 아는게 없는건지 세상이 원하는게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고작 5년 남짓한 소셜이라는 세상에 전문가는 왜이리 많은걸까. 여튼 오늘 읽은 책에서 말한 몇가지는 그래도 할만했다.

1.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프로그램을 보유한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의 사례를 알아야 한다. 게다가 원인을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어야 한다. 
2. 회사가 커뮤니티를 활용해서 특정 비즈니스(제품이나 서비스등)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 회사의 위기관리등 어떠한 상황을 제시하더라도 현명한 의견을 낼수 있어야 한다.
3. 조직내의 어떠한 부서와도(시스템 관리팀, 총무팀, 시설보안팀, 경호팀등) 원활한 협력이 가능한 소셜미디어 프로그램 구축/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미디어 측정과 비즈니스 측정간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 둘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어야 한다.
5. 월별/분기별 보고서에 어떤 유형의 데이터가 포함되며 어떤 방식으로 제시할지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6. 소셜미디어에 관한 지식을 자랑하기 보다는 내부 프로세스 구축 및 참여를 이끌어 내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더 관심을 보여야 한다.

이 6개 항목중에 한개라도 흠이 생긴다고 소셜을 모르는게 아니고 정확하게 안다고 해도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것은 그에 맞는 유형이 있을 것이고 사람은 유연하게 그것에 맞추면 된다. 아. 오늘도 공부하려니 머리가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