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게 내 블로그 않같다..ㅎㅎ
남의 블로그 같지만 내 블로그다..
처음으로 공개로 해놓으려는 글을 쓴다.. 처음으로..
네이버와 싸이등등의 개인 공간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 사용하지 않지만..
이건 내가 쓴다는걸 아는 사람이 없으리라고 보니까..ㅎㅎ
실수로 들어올 수도 없으리라 보니까..
알려준적이 거의 없으니까..
알려줬어도 1년이 지나 다시 찾을 생각도 못할테니까..ㅎㅎ
다만 걱정되는건 회사사람들이 볼까봐..ㅎㅎ난 폐쇄적인 사람이니까..
어쨌든.. 내가 블로그라는걸 다시 시작해보는 이유는..
멋진 말들이 떠오르는데 쓸데가 마땅치 않으니까..
매일 한강을 4번씩 건넌다.. 가끔은 6번을 넘길때도 있다..
하여튼.. 그때마다.. 특히 7호선에서 청담대교를 건널때 마다.. 항상 생각들이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
기록하고 싶을만큼 정리되는 느낌이 좋은데.. 정리하려니 쓸만한게 없어서..
블로그에 정리해볼까 하고 블로그를 시작한다..ㅎㅎ
벌써 꽤 많이 쓴 듯해..
옆에 스크롤 바가 점점 작아져가..ㅎㅎ
이글은 여기서 마쳐야겠어..ㅎㅎ